올해 대산문학상에 시인 나희덕·소설가 한강
김유태 2022. 11. 9. 17:37
나희덕 시인, 한강 소설가, 한기욱 평론가가 제30회 대산문학상 수상작가로 선정됐다고 대산문화재단이 9일 밝혔다.
나희덕 시인은 시집 '가능주의자', 한강 작가는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한기욱 평론가는 평론 '문학의 열린 길'로 수상했다. 번역 무문에는 황정은 작가의 소설 '백의 그림자'를 공역한 한국화·사미 랑제라에르 작가가 선정됐다. 상금은 각 부문 5000만원이며, 양화선 조각가의 청동 조각 작품 '소나무'가 함께 수여된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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