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천주교계 원로 환담...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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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날에 이어 오늘도 종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이태원 참사 관련 조언을 경청했습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원로들에게, 너무 많은 생명이 희생돼 황망하다고 했고 특히 희생자 부모님 심경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울먹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2시간 20분 넘게 용산 집무실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며 이태원 참사 관련 국민을 위로할 방안을 통합위 차원에서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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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날에 이어 오늘도 종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이태원 참사 관련 조언을 경청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오늘 천주교 정순택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을 차례로 만나 국민 아픔을 보듬고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대전환을 이룰 지혜와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윤 대통령이 원로들에게, 너무 많은 생명이 희생돼 황망하다고 했고 특히 희생자 부모님 심경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울먹였습니다.
이번 일정은 지난 4일부터 여러 종교계 추모 행사에 참석하고, 전날 불교계, 기독교계 원로 면담을 한 데 이은 '종교계 경청 행보'의 일환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2시간 20분 넘게 용산 집무실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며 이태원 참사 관련 국민을 위로할 방안을 통합위 차원에서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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