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리쌍 길, 영화 보러 왔다 시무룩 “언제까지 실수할 거야”

박정민 2022. 11. 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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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출신 길이 일상을 공유했다.

길은 11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일어난 일 저만 그러는 거 아니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길은 영화 티켓을 확인한 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길 아내로 보이는 여성은 "언제까지 실수할 거야"라고 말했고, 길은 의기소침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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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리쌍 출신 길이 일상을 공유했다.

길은 11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일어난 일 저만 그러는 거 아니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길은 영화 티켓을 확인한 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날 날짜로 영화를 잘못 예매했기 때문.

길 아내로 보이는 여성은 "언제까지 실수할 거야"라고 말했고, 길은 의기소침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길은 "동탄에서 시간 되시는 분 DM 주시면 티켓 드리겠다. 전 스케줄 있어서 못 간다. 벌써 이게 몇 번째"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 "나 왜 동탄아니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10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사진=길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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