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강채영 · 이우석, 항저우AG 국가대표 2차 선발전 1위

서대원 기자 2022. 11.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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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를 뽑는 두 번째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강채영은 오늘(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3년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부에서 배점 합계 94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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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한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를 뽑는 두 번째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강채영은 오늘(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3년도 양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부에서 배점 합계 94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1차 선발전 통과자 64명 중 20명을 뽑는 가운데,역시 올해 국가대표인 안산(광주여대), 최미선(순천시청)이 강채영에 이어 2, 3위에 자리하며 3차 선발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이들과 함께 올해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가현(대전시체육회)도 18위로 20명 커트라인 안에 들었습니다.

남자부에서도 올해 국가대표가 1, 2, 3위를 휩쓸었습니다.

이우석이 배점 합계 94점을 받아 1위로 2차 선발전을 통과했고, 김우진(청주시청)이 2위, 김제덕(경북일고)이 3위에 올랐습니다.

역시 올해 국가대표인 '베테랑' 오진혁(현대제철)은 12위에 자리했습니다.

2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20명의 선수는 내년 초 이어지는 3차 선발전에서 각 8명 안에 들어야 2023년도 국가대표가 됩니다.

이어 2023년도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2차례 평가전이 치러져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각 4명의 선수가 가려집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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