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 "동생 트와이스 정연, 청룡 수상소감 준비 비웃은 것 사과"
김선우 기자 2022. 11. 9. 17:30
배우 공승연이 동생이자 트와이스 멤버 정연을 언급했다.
9일 제43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수상자인 설경구, 문소리, 허준호, 김선영, 정재광, 공승연이 참석했다.
앞서 공승연은 지난해 수상 당시 정연에 대해 "수상 소감을 미리 준비하려 했는데 정연이 비웃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공승연은 "소감을 더 멋지게 하고 싶었는데 동생 때문에 제대로 말하지 못한 것 같다"면서도 "앞으로는 수상을 위해 준비하면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정연이) 사과했다. 트로피를 보고는 신기해 하면서 먼저 모셔놓고 닦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43회 청룡영화상은 25일 열릴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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