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프랑크푸르트전 왼발 발리슛…UCL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

이재상 기자 2022. 11. 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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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의 왼발 발리슛이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이번 시즌 UCL 조별리그 최고의 골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UEFA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 10개를 공개했는데 손흥민의 득점이 포함됐다.

한편 손흥민의 토트넘은 2022-23시즌 UCL 조별리그를 통과,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16강전에서 AC밀란(이탈리아)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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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왼발 발리슛이 UCL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의 왼발 발리슛이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이번 시즌 UCL 조별리그 최고의 골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UEFA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 10개를 공개했는데 손흥민의 득점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13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UCL 조별리그 D조 4차전 홈경기에서 2-1로 앞서가던 전반 36분 환상적인 왼발 발리슛을 터트렸다.

측면에서 올라온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크로스를 놓치지 않고 그대로 강력한 왼발슛으로 마무리 지었다.

손흥민의 왼발 발리슛이 UCL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 로이터=뉴스1

이 골은 UEFA로부터 이주의 골로 선정된 바 있다.

손흥민과 함께 세계 최고의 별들이 작성한 골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 페란 토레스(바르셀로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등이 후보에 선정됐다.

메시와 음바페는 나란히 2골씩 포함됐다.

한편 손흥민의 토트넘은 2022-23시즌 UCL 조별리그를 통과,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 16강전에서 AC밀란(이탈리아)을 상대한다. 16강전은 내년 2월에 열린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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