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연기·MC까지, SF9 로운의 시계는 바쁘게 흘러간다 [M+초점]

이 남자 요즘 쉴 시간이 있을까? SF9 로운을 두고 하는 말이다. 사진=DB

이 남자 요즘 쉴 시간이 있을까? SF9 로운을 두고 하는 말이다. 로운은 현재 tvN ‘바퀴 달린 집4’에 출연 중이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성동일과 김희원을 필두로 배우 여진구, 임시완, 공명이 막내 자리에 함께 했다. 이번 시즌4에서는 로운이 새롭게 막내로 합류했다. 로운은 ‘살림꾼’ 막내로 변신, 두 형님 성동일, 김희원과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먹방부터 게스트들을 향한 맞춤 리액션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기세를 모아 로운은 MC 발탁 소식도 전했다. 로운은 아이돌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에 MC로 활약한다. 로운은 SBS M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 MC로 발탁돼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낸다. 특히 로운은 SF9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자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조언과 응원을 보낼 예정이다. ‘더 아이돌 밴드’는 전 세계 대중 음악을 이끌 실력과 비주얼, 색다른 악기 퍼포먼스를 갖춘 아이돌 보이 밴드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아이돌 밴드 프로듀서가 직접 밴드의 멤버를 선택하고 조합하여 팀을 결성해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최고의 밴드를 메이킹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보이 밴드들의 치열한 경쟁과 우정을 담게 된다. 더불어 로운은 ‘뮤직뱅크 인 칠레’ MC에도 발탁됐다. KBS는 “2011년 시작된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올해 15번째 공연으로 칠레에서 ‘뮤직뱅크 인 칠레’가 개최된다”라며 “아티스트겸 배우 로운이 MC로 발탁되어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MC로 발탁된 로운은 SF9의 멤버뿐 아니라 배우로도 특급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주자다. 로운은 배우 박보검의 바톤을 이어받아 글로벌 에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렇듯 로운은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다방면으로 매력을 발산 중인 그의 모습에 어찌 응원하지 않을 수 있을까.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행보. 계속해서 꽃길만 이어지길 바란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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