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10.29 참사에 "손도 못 써보고 너무 많은 생명 희생돼 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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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와 관련해 "너무 많은 생명이 손도 써보지 못하고 안타깝게 희생돼 여전히 황망할 따름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정순택 대주교를 만난 자리에서 2022년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 사고가 생길수 있는지 마음이 먹먹해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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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와 관련해 "너무 많은 생명이 손도 써보지 못하고 안타깝게 희생돼 여전히 황망할 따름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정순택 대주교를 만난 자리에서 2022년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 사고가 생길수 있는지 마음이 먹먹해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순택 대주교는 대통령이 국민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여러 현장을 찾고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듣는데서 진심이 잘 전달되리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국가 시스템을 업그레이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김 수석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염수정 추기경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10.29 참사를 극복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533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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