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충북지방중기청, 소상공인 지원 간담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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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일 군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 증평군과 농협은 9일 군청에서 협력사업으로 지역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했다.
충북 증평군은 증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들에게 써달라며 알뜰시장 수익금 16만9000원 전액을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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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일 군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영 군수와 윤영섭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화재가 있었던 전통시장 인근 상가의 국비 확보와 증평종합시장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유통구조 변화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겪는 애로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농협, 협력사업으로 지역농가에 농기계 전달
충북 증평군과 농협은 9일 군청에서 협력사업으로 지역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했다.
군과 농협은 이달 말까지 비료살포기 100대를 지역농가에 전달한다.
비용 5200만원은 증평군이 50%, 농협이 30%, 농가가 20% 각각 부담한다.
군과 농협은 올해 상반기에 충전식분무기 500대(1억1500만원)를 지원했다.
◇증평초등생들, 알뜰시장 수익금 전액 기부
충북 증평군은 증평초등학교 학생들이 장애인들에게 써달라며 알뜰시장 수익금 16만9000원 전액을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증평초 4학년 8반 학생들은 학급의 ‘경제활동과 현명한 선택’ 과정 마무리 활동으로 가정에서 쓰지 않은 물품을 서로 판매하는 알뜰시장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학급 토의를 거쳐 복지관에 기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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