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해뜨미씨름단,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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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이 9일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씨름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단체전에서 우승하면서 전국 최강단으로 등극했다.
이번 단체전에서 정규 2위인 해뜨미씨름단은 전날인 8일 구미시청(정규 4위)과 영월군청(정규 3위)을 차례로 꺾고 올라온 정읍시청(정규 5위)과 맞붙어 4-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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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이 9일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씨름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단체전에서 우승하면서 전국 최강단으로 등극했다.
이번 단체전에서 정규 2위인 해뜨미씨름단은 전날인 8일 구미시청(정규 4위)과 영월군청(정규 3위)을 차례로 꺾고 올라온 정읍시청(정규 5위)과 맞붙어 4-0으로 승리했다.
이어 이날 열린 민속씨름최강단 결정전에서는 정규 1위인 영암군민속씨름단과 만나 3판 2선승제(각 경기 7판 4선승제)로 승부를 벌였다.
첫 경기에서 해뜨미씨름단은 영암군민속씨름단을 4-2로 누르며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경기 역시 4-1로 마무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민속씨름최강단에 오른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경기력 향상지원금 1억원을 획득했다.
한편 ‘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대축제’는 오는 13일까지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씨름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남은 기간 한라·금강·태백·천하장사 결정전을 차례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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