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일레븐3', 공식 포스터 공개…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조태영 2022. 11. 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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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tvN '골든일레븐3'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골든일레븐 시리즈 1,2에 이은 세 번째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조원희가 지난 시즌2에 이어 다시 한 번 멘토진에 합류하고, 새로운 멘토로 국가대표 센터백 김형일까지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골든일레븐3'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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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골든일레븐3’)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tvN ‘골든일레븐3’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골든일레븐3’는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좋은 시기를 나타내는 골든 에이지(Golden Age)와 축구 국가대표팀 베스트 11(일레븐)을 합친 말로,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 11명의 도전기를 다룬다. 골든일레븐 시리즈 1,2에 이은 세 번째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한국 축구 레전드 이천수와 조원희가 지난 시즌2에 이어 다시 한 번 멘토진에 합류하고, 새로운 멘토로 국가대표 센터백 김형일까지 활약을 예고한 가운데, ‘골든일레븐3’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식 포스터 속 정장을 차려입은 이천수, 조원희, 김형일의 모습은 묵직한 분위기에 더해 신뢰감을 불러일으킨다.

‘골든일레븐3’ 제작진은 “전국의 초등학교 4~6학년 남녀 약 1,800여 명이 지원해 주신 만큼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예능적 요소를 더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골든 일레븐3’는 오는 16일(수) 오후 7시 20분 tvN과 tvN SPORTS에서 첫 방송된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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