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체리·블루베리 가공식품 개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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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역 소득 작목인 체리와 블루베리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올해 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8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체리·블루베리 가공식품 개발 용역 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곡성군은 지역 내 체리와 블루베리를 재배 면적이 꾸준히 늘어나자 가공상품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관광 소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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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 소득 작목인 체리와 블루베리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올해 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8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체리·블루베리 가공식품 개발 용역 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곡성군은 가공식품 레시피를 개선해 올해 안으로 최종 매뉴얼과 시제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곡성군은 지역 내 체리와 블루베리를 재배 면적이 꾸준히 늘어나자 가공상품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관광 소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9월 식품환경연구센터에 의뢰해 체리와 블루베리 전처리 매뉴얼을 개발하기도 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며 "개발로 그치지 않고, 실제 상품화돼서 시중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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