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생 창업기업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2. 11. 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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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전주 관광호텔 꽃심에서 '2022년 벤처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데모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창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도 윤세영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투자 유치 행사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내 기업에 실질적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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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일 스타트업 기업, 제품 소개 자리 마련
구선손반 등 5개 업체, 심사 거쳐 2곳 투자금 지원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전주 관광호텔 꽃심에서 '2022년 벤처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데모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도내 창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엑셀러레이팅이란 창업 정보와 시장 지식을 말하며, 이른바 '스타트업'으로 불리는 신생 창업기업에서 주로 쓰인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나 제품,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

10일 데모데이 행사에는 구선손반(농식품 밀키트), 에어랩(비강확장기), 써니싸이드업(반려동물 피부질환 연고), 케이스타일즈(한국어 및 한국 콘텐츠 플랫폼), 꾼(차량 간 연계 배송 모빌리티 솔루션)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성장 가능성이 큰 업체 2곳을 선정해 투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11일에는 더개리슨 안동옥 공동대표가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전북도 윤세영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투자 유치 행사는 도내 유망 창업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도내 기업에 실질적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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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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