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작품 제안받지만 안 해, 시키지 않은 것 할 때 즐거워”(뜨거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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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연기에 도전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한 청취자는 얼굴 천재 김희철을 봤을 때 든 생각을 말해달라고 했고, 허안나는 "10년 전에 봤을 때 사람 아니다 싶었다. 엘프였다"고 말했다.
또 연기를 해달라는 요청에 김희철은 "뜬금없이 작품이 들어오는데 안 하고 있다. 할 시간도 없고 이렇게 일하는 게 가장 행복하다. 연기는 연기할 사람이 따로 있는 것 같다. 저는 제비 역할도 많이 들어온다. 돈 많은 역할도 들어온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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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연기에 도전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1월 9일 방송된 SBS 러브 FM ‘뜨거우면 지상렬’에서는 김희철, 허안나가 더블 DJ로 활약했다.
한 청취자는 얼굴 천재 김희철을 봤을 때 든 생각을 말해달라고 했고, 허안나는 "10년 전에 봤을 때 사람 아니다 싶었다. 엘프였다"고 말했다. 지상렬 역시 "약간 그런 느낌이다. 영국 백작 같이 생겼다"고 거들었다.
김희철은 "쑥스러운 게 지금은 외모로 이야기할 나이가 아니다. 다 옛날이다"고 겸손하게 말했고 허안나는 "아니다. 지금도 빛난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김희철에게 연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했다. 김희철은 "마지막 작품이 이순재, 변희봉, 장광 선생님이랑 친구로 나오는 역할이었다. 경찰인데 조사를 하다 세분은 그 모습이 된 거고 저만 그대로여서 넷이 친구인 거다. 밥도 늘 같이 먹고 선배님들이 너무 잘해주셨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찍으면서 느낀 게 저는 시키지 않은 걸 해야 즐겁더라. 생각해 보면 라디오를 할 때도 대본을 거의 안 읽었다. 문자 많이 남겨달라 그런 것만 대본 읽었다"고 밝혔다.
또 연기를 해달라는 요청에 김희철은 "뜬금없이 작품이 들어오는데 안 하고 있다. 할 시간도 없고 이렇게 일하는 게 가장 행복하다. 연기는 연기할 사람이 따로 있는 것 같다. 저는 제비 역할도 많이 들어온다. 돈 많은 역할도 들어온다"고 웃었다. 이어 "배우들이 대단한 게 같은 대사를 여러 번 하지 않나. 그게 너무 힘들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러브 FM ‘뜨거우면 지상렬’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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