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의 현주소는…대한민국 친환경대전 9~11일 개최

인지현 기자 2022. 11. 9. 17: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들 전시공간에서는 최신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됐으며 환경산업육성, 녹색소비 및 생산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 방향,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모범사례 등도 살펴보게 돼 있다.

친환경대전의 부대행사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ESG 토론회(포럼)'도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 9일부터 코엑스에서 총 158개 기관 참여

‘2022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친환경 산업의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참가기업의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행사가 진행됐지만 올해는 현장 전시와 대면 행사로 열렸다.

친환경대전에는 총 158개사가 참여해 △녹색 기반시설(에너지, 건축, 모빌리티)과 녹색소비(공산품, 유통·서비스, 식품),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분야 등 총 501개의 전시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이들 전시공간에서는 최신 친환경 기술 및 제품이 전시됐으며 환경산업육성, 녹색소비 및 생산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 방향,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모범사례 등도 살펴보게 돼 있다.

친환경대전의 부대행사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ESG 토론회(포럼)’도 열렸다. 모든 전시와 강연, 강좌 등은 9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진행되며 친환경대전 누리집(k-eco.or.kr)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인지현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