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국내 대표 키즈브랜드로 'ZEM' 키운다

정다슬 2022. 11. 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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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과 SK(034730)브로드밴드가 함께 손잡고, 키즈 브랜드 'ZEM(잼)' 을 국내 대표 키즈 서비스로 키우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SKT(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SKB(대표이사 사장 최진환)는 ZEM을 IPTV와 스마트폰 앱까지 유무선을 아우르는 대표 키즈 서비스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이♥ZEM' (아이러브잼) 협력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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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ZEM 협력마케팅 진행
튼튼영어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 제공
AR·AI 서비스도 강화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SK텔레콤(017670)과 SK(034730)브로드밴드가 함께 손잡고, 키즈 브랜드 ‘ZEM(잼)’ 을 국내 대표 키즈 서비스로 키우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SKT(대표이사 사장 유영상)과 SKB(대표이사 사장 최진환)는 ZEM을 IPTV와 스마트폰 앱까지 유무선을 아우르는 대표 키즈 서비스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아이♥ZEM’ (아이러브잼) 협력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ZEM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T와 SKB의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다.

다양한 콘텐츠 ‘독점제공’…참여형 콘텐츠도

먼저 양사는 유아·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선호도 1위인 ‘튼튼영어’, 과학 콘텐츠 ‘Why?’, 디즈니 그림 명작, ‘마법한자문 유아한자·급수한자’ 등을 순차적으로 독점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증강현실(AR) 기반으로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인공지능(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등 고객 만족도가 높은 아이 참여형 인터랙티브 학습 서비스도 강화한다.

아이들의 연령별·수준별로 일일학습을 제공하는 ‘오늘의 학습’과 아이가 TV와 대화를 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전용 놀이펜 ‘잼펜’ 서비스도 더욱 고도화한다. 특히 ‘잼펜’의 모션인식 기능을 활용해 아이의 신체활동을 돕는 댄스 콘텐츠‘잼잼댄스’와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한 ‘살아있는 영어’는 유튜브와 달리 아이들이 말하고 동작하면서 TV와 상호 작용한다는 면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ZEM앱 마케팅도 공동진행…브랜드 광고·전시회 참여

SKT와 SKB는 ZEM 서비스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집중 전개한다.

현재 SKT는 아이 맞춤형 △ZEM앱 △ZEM폰 △ZEM요금제를 제공 중이며, 오프라인 공간에서 원어민 무료 영어 놀이가 가능한 △ZEM플레이스를 서울 마포구 운영 중이다.

SKT는 이들 서비스가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ZEM파이브(five)’ 라는 ZEM 전용 캐릭터를 정식으로 공개한다. 각 캐릭터의 이름 및 성격 등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SKT의 T월드와 SKB 공식 사이트서 동시 오픈되는 ZEM 통합 안내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아들 둘 부모인 이선균, 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한 ‘아이♥ZEM’ 광고를 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이달 1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영유아 교육전시회인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에도 공동하기로 했다.

‘아이♥ZEM’ 캠페인을 기념해 11월 T Day 프로모션 구성도 배스킨라빈스, 쉐이크쉑, 키자니아 무료입장권 등 부모,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혜택으로 제공했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부모·아이가 모두 사랑하는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임으로써 앞으로 ZEM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자기 주도적 학습이 중요시되는 사회 트랜드에 맞춰 이번에 ZEM서비스와 콘텐츠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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