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리에… 10월 은행 정기예금 56.2조 폭증 '역대 최대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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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정기예금 금리가 5%대로 올라오면서 은행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지난달에만 은행권 정기예금에 56조원 이상 의 시중자금이 몰렸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252조1000억원으로 전월말보다 6조8000억원 늘었다.
특히 정기예금만 지난달 56조2000억원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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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2252조1000억원으로 전월말보다 6조8000억원 늘었다.
특히 정기예금만 지난달 56조2000억원 급증했다. 이는 2002년 1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월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반면 수시입출금식예금은 44조2000억원이 빠졌다. 정기예금 금리가 5%대로 오르자 금융소비자들이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입출금통장에서 돈을 빼 고금리 예금에 가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산운용사 수신 규모도 10월 한 달간 4조4000억원 늘었다. 9월 12조4000억원 감소에서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머니마켓펀드(MMF)는 6조4000억원 늘어난 148조5000억원으로 집게됐다.
주식형 펀드는 3조1000억원, 기타 펀드는 300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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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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