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국제선거포럼 개최…'선거환경 변화 대응'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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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0일 '2022 서울국제선거포럼(SIFE)'을 온라인 개최한다.
SIFE는 중앙선관위가 세계선거기관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을 초청해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선거 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선거관리기관의 과제와 역할을 살펴봄으로써 민주주의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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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0일 '2022 서울국제선거포럼(SIFE)'을 온라인 개최한다.
SIFE는 중앙선관위가 세계선거기관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을 초청해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 여덟 번째를 맞는다.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이 개회사를, 캐서린 레이퍼(Catherine Raper) 주한 호주 대사와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 앤드류 헤럽(Andrew Herrup) 주한 미국대사관 차석대행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100여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가 화상으로 참여한다.
올해 포럼은 '민주주의,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첫 번째 세션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선거환경 변화 대응방안'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선거환경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 공정하고 자유로운 선거를 담보할 수 있는 선거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한 논의가 예정됐다.
'청년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은 한국 청년 정치의 현실 진단과 청년 정치 활성화를 위한 선거관리기관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선거 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선거관리기관의 과제와 역할을 살펴봄으로써 민주주의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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