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제2의 인생 농부를 준비하는 가수
2022. 11. 9. 17:06
'저 높은 곳을 향하여'와 '날이 날이 갈수록' 등의 곡을 부르며 1980년대를 풍미한 디바 이영화를 만난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이영화. 하지만 전 남편의 사업 부도로 거액의 빚을 떠안고 이혼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20년 전 아들이 심근경색으로 돌연 사망하고 부모님까지 차례로 돌아가시며 힘든 시간을 겪었던 이영화. 당시 그의 곁에서 버팀목이 돼준 사람이 지금의 남편 정병하 씨다. 재혼으로 비로소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를 얻었다는 이영화. 산전수전을 다 겪고 만난 탓에 서로가 더 애틋하고 소중하다고 전한다. 이영화 부부는 최근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시골로의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 텃밭 농사를 배우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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