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배당금 잭팟’ 100억 원 관중 수입, SSG부터 KIA까지 비율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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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스트시즌(PS)에선 와일드카드(WC)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KS)까지 총 16경기가 펼쳐졌다.
정규시즌-KS 통합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를 비롯해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KT 위즈, KIA 타이거즈 등 올해 PS에 나선 5개 팀은 입장수입 배당금을 받는다.
KS 우승팀 SSG가 50%, 준우승팀 키움이 24%, PO에서 패한 LG가 14%, 준PO에서 패한 KT가 9%, WC 결정전에서 탈락한 KIA가 3%의 비율로 남은 금액을 나눠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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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KBO리그의 가을야구는 ‘흥행’과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개최된 올해 가을야구의 흥행은 그야말로 ‘대박’이었다. PS 입장 수입은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시즌-KS 통합우승을 차지한 SSG 랜더스를 비롯해 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KT 위즈, KIA 타이거즈 등 올해 PS에 나선 5개 팀은 입장수입 배당금을 받는다. 100억 원에 달하는 큰 금액인 만큼 팀별로 분배되는 액수 역시 적지 않을 전망이다.
PS 배당금에선 우선 PS 구장 사용료 및 각종 행사에 지출된 제반 경비 등이 빠진다. 이는 약 45% 수준이다. 나머지 금액 중 20%는 페넌트레이스 1위인 SSG가 먼저 가져간다. 이후 최종적으로 남은 금액을 PS에 진출한 5개 팀이 정해진 비율대로 받는다. KS 우승팀 SSG가 50%, 준우승팀 키움이 24%, PO에서 패한 LG가 14%, 준PO에서 패한 KT가 9%, WC 결정전에서 탈락한 KIA가 3%의 비율로 남은 금액을 나눠 갖는다. 통합우승을 차지한 SSG는 30억 원 이상의 배당금까지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터진 PS 배당금 잭팟이다. 준PO부터 KS까지 각 시리즈가 대부분 길어졌던 데다 연속경기 매진 기록까지 더해져 올해 가을야구에 참가한 팀들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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