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찾아가는 버스투어’ 운영…체험 관광코스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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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찾아가는 버스투어'를 오는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버스투어'는 스플라스 리솜을 이용하는 숙박객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스플라스 리솜을 출발지와 도착지로 설정해 운행하는 버스투어이며, 매주 토요일 1회 시범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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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가족 단위 관광객 위한 역사·문화 코스 위주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찾아가는 버스투어로 예산의 ‘찐 매력’에 흠뻑 빠져봐요~"
예산군이 ‘찾아가는 버스투어’를 오는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버스투어’는 스플라스 리솜을 이용하는 숙박객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스플라스 리솜을 출발지와 도착지로 설정해 운행하는 버스투어이며, 매주 토요일 1회 시범 운영한다.
스플라스 리솜은 쾌적한 숙박시설과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군은 리솜 방문객에게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예산황새공원 및 내포보부상촌 등 역사와 체험을 하나로 엮는 찾아가는 버스투어를 운영해 예산의 대표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월 8일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은 전국 최초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모노레일로 주말에는 몇 시간씩 줄을 서야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인기를 얻는 등 예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내포보부상촌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 즐길거리가 풍부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찾아가는 버스투어’ 노선은 스플라스 리솜-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예당호 모노레일-내포보부상촌-스플라스 리솜 순서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12월 10일까지 시범운영한 후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자체분석해 계절과 테마에 맞는 유연한 ‘찾아가는 버스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버스투어’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단체관광 수요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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