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설윤➝카즈하⋅민지, 4세대 대표 얼굴들 [선미경의 연예노트]

선미경 2022. 11. 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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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OSEN=선미경 기자] 4세대의 대표 얼굴은 누가 될까.

4세대 걸그룹의 활약이 치열하다. 어느새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룹마다 각 팀의 색깔을 살린 음악으로 그들만의 영역을 확실하게 다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부분이다.

특히 유독 치열한 4세대 걸그룹들 중에서도 각 팀을 대표하는 ‘대표 얼굴’들이 좋은 반응을 이끌며 팀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상황. 4세대의 대표 얼굴들을 꼽아봤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브 장원영, 가장 핫한 MZ 아이콘

그룹 아이브는 4세대 걸그룹 중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꼽힌다. 장원영과 안유진을 필두로 탄탄하게 다지고 있는 팬덤은 물론, 데뷔곡 ‘일레븐(ELEVEN)’부터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대중적인 인기도 얻고 있다.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는 음원차트 롱런 뿐만 아니라,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활발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아이브는 요즘 멤버 전원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는 시기를 갖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원영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아이브를 넘어서 가요계 대표 MZ의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는 상황.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서 아이즈원의 센터로 데뷔, 지난 해 12월 아이브로 재데뷔하면서 장원영의 존재감과 영향력도 더욱 확장되고 있다.

특히 올해 18세인 장원영은 각종 광고를 섭렵했을 뿐만 아니라, 음악방송과 시상식 진행자로 나서며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광고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만 봐도 장원영의 현재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큰 키에 늘씬한 바비인형 비주얼, 그리고 ‘모태 아이돌’이라고 불릴 정도로 최적화된 모습이 장원영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엔믹스 설윤, JYP의 센터 미모

지난 2월 데뷔한 JYP의 신인 그룹 엔믹스의 설윤은 ‘센터 미모’로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팀을 대표하는 멤버로 꼽히고 있다. 데뷔 전 멤버 공개 때문에 크게 주목받았고, 과거 사진부터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자태는 계속 회자되고 있다.

특히 설윤은 데뷔 전인 2019년 SM, YG, 더블랙레이블, 판타지오 네 곳의 오디션에 모두 합격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YP에서 대표한 것을 보면 가요계 3대 기획사 모두 합격한 셈이다. 그만큼 비주얼은 물론 실력적인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설윤이다.

사실 엔믹스 멤버들 모두 노래와 춤, 비주얼을 모두 갖춘 ‘전원 센터’ 팀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설윤은 부드러우면서도 맑은 음색과 깔끔한 춤선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주얼부터 실력까지 모두 갖춘 만틈 엔믹스의 센터로 팬덤을 이끌고 있다. 엔믹스가 색깔이 확고한 팀인 만큼, 폭넓은 소화력을 갖고 있는 설윤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르세라핌 카즈하의 우아한 매력

카즈하는 르세라핌의 가장 큰 발견이라고 할 수 있는 멤버다. 르세라핌은 앞서 아이즈원 활동을 했던 사쿠라와 김채원이 합류하며 주축으로 팀을 이끌었고,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주목받으며 ‘핫’한 데뷔를 치렀다.

그리고 르세라핌의 데뷔 활동 이후 카즈하가 단연 주목받는 멤버로 떠올랐다. 일본인인 카즈하는 네덜란드에서 발레를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발레 전공자답게 무대 위에서도 특유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춤선을 보여주며 팬덤을 모으기 시작했다.

특히 카즈하는 청순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느끼지는 비주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유의 우아한 비주얼과 깨끗한 매력이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르세라핌 데뷔 이후 광고와 화보 등에서도 주목받았고, 최근에는 팀에서 비중도 늘어난 모습이다. 활동이 거듭될수록 다연 센터로 돋보이는 카즈하다.

[OSEN=최규한 기자] 8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걸그룹 뉴진스 민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08 / dreamer@osen.co.kr

#뉴진스 민지, MZ의 얼굴

올해 데뷔한 그룹 중 단연 화제를 모은 팀은 민희진의 뉴진스라고 할 수 있다. 뉴진스는 데뷔부터 기존 K팝 그룹들과 차별화를 뒀다. 이례적으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세 곡을 타이틀로 내세우며 군더더기 없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그리고 콘텐츠로 승부를 보겠다는 민희진의 전략은 확실히 통했다.

그 중에서도 민지는 뉴진스를 대표하는 얼굴로 꼽히고 있다. 중학교 1학년 때인 2007년부터 쏘스뮤직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민지는 뉴진스의 데뷔조에 가장 먼저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멤버다. 올해 18세로 뉴진스의 맏얻니다. 허스키하면서도 특색 있는 보컬을 갖고 있고, 춤선도 깔끔해 눈에 띄는 멤버다.

무엇보다 민지는 뉴진스를 대표하는 비주얼로 꼽히고 있다. 깔끔하면서도 매력적인 외모로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가요계에서 요즘 가장 ‘힙’하고 ‘핫’한 비주얼을 꼽으면 뉴진스 민지라는데 이견이 없을 듯 하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스타쉽⋅JYP⋅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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