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정책에 대한 수요자의 만족도를 진단하기 위해 공립 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교육청]

만족도 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조사대상 전체 학교의 교당 1개 학년, 교직원은 교원을 비롯해 일반직·교육공무직까지 포함된다.

참여 대상은 학생 4만7천430명, 학부모 5만2천124명, 교직원 2만8천290명 등 총 12만7천844명이다.

한긍수 정책공보관은 “조사 결과는 교육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니 각 학교에서는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내실있는 진단과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해달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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