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경북도부지사, 포항 태풍피해 극복 국비 확보에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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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포항 지역 태풍피해 극복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나서는 등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이 부지사는 9일 국회를 방문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태풍과 같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 사업 국비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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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포항 지역 태풍피해 극복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를 직접 찾아 나서는 등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이 부지사는 9일 국회를 방문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 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경북지역 예결위 소속 의원실 및 산자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재해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 지원 △산단 옹벽·차수벽 등 기반시설강화 △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산단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수소산업용 철강소재 개발 시스템 개발 △포항제조 역량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디자인 기반 구축 △산단 빗물펌프장 증설 △우수관로 정비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포항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포항의 산업위기를 조기 극복하는 예방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국회에서 심사 중인 정부 예산안은 상임위 심사 중에 있으며,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태풍과 같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 사업 국비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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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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