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경쟁 브랜드 언급 사과 “브랜드 혼동해서…”
이선명 기자 2022. 11. 9. 16:59
가수 강다니엘이 ‘실언’을 사과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9일 브랜드를 혼동했다며 시청자와 광고주에게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8일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스트리트 맨 파이터’(스맨파) 방송 진행을 하며 한 탄산수 브랜드가 맛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장난이다. 반은 진심”이라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이 언급한 탄산수 브랜드는 ‘스맨파’에 협찬을 진행하는 브랜드가 아닌 경쟁 브랜드였다.
이를 두고 강다니엘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번 사과까지 이어진 것이다.
‘스맨파’는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강다니엘은 해당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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