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녀석들 백결, ‘K스쿨’로 TINFF 국제 남우주연상 수상

손진아 2022. 11. 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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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녀석들 백결(정세민)이 'K스쿨'로 토론토 국제 놀리우드 영화제에서 국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영화 'K스쿨(박미경 감독, 강 컨텐츠 제작)'에서 주연을 맡은 멋진녀석들의 백결은 지난 10월 3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제6회 토론토 국제 놀리우드 영화제(TINFF2022)에서 '국제 남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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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녀석들 백결(정세민)이 ‘K스쿨’로 토론토 국제 놀리우드 영화제에서 국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영화 ‘K스쿨(박미경 감독, 강 컨텐츠 제작)’에서 주연을 맡은 멋진녀석들의 백결은 지난 10월 30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한 제6회 토론토 국제 놀리우드 영화제(TINFF2022)에서 ‘국제 남우주연상’에 이름을 올렸다.

TINFF2022에서 11개 경쟁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K스쿨’은 ‘뮤지컬 작품상’, ‘국제 남우주연상’, ‘국제 여성영화인상’, ‘관객상’까지 4관왕을 수상했다.

멋진녀석들 백결(정세민)이 ‘K스쿨’로 토론토 국제 놀리우드 영화제에서 국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사진=DNA엔터테인먼트
특히 백결은 국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낙점됐다. 이에 대해 TINFF 심사위원들은 “꿈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해온 탑모델이 여주인공을 만나면서 자신의 세계와는 또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변화하는 내면 연기가 압권이었다”며 이유를 밝혔다.

백결은 “첫 연기 도전한 작품으로 큰 상을 받게 돼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열정을 쏟은 동료 배우님들과 제작진 여러분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쟁쟁한 작품들과 경쟁해서 ‘관객상’을 수상할 수 있게 응원해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스쿨’은 패션스쿨을 배경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8K 뮤지컬 영화이다.

멋진녀석들 백결은 극중 우주소녀 다원이 맡은 여주인공 수아의 재능을 가장 먼저 알아본 세계적으로 핫한 신예 패션모델 레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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