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 2세 임신 발표…"태명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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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찍은 임신 기념 화보 여러 장을 공개하며 '#임밍아웃'이란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김수민은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육아)을 시작한다"며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수민은 D라인을 드러내며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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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함께 찍은 임신 기념 화보 여러 장을 공개하며 ‘#임밍아웃’이란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그는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된다. 태명은 ‘이유’다”라고 전했다. 김수민은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육아)을 시작한다”며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는 점, 소식 전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수민은 D라인을 드러내며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수민이 ‘잇츠 어 보이’(It’s a BOY)란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봤을 때 태어날 아이는 아들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당시 최연소 합격자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6월 퇴사한 후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소식을 발표했으며,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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