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보도본부 핫라인’ 출격 “김호중과 새 예능, 고민 없이 결정”

[뉴스엔 박아름 기자]

송가인이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 새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가수 송가인은 11월 9일 오후 1시 방송된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에 가수 김호중과 함께 출연, 새롭게 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송가인은 “송가인이어라”는 활기찬 인사와 함께 등장, 데뷔 10주년과 전국투어 콘서트 등 다양한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송가인은 ‘복덩이들고(GO)’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연이 있는 곳 어디든 직접 방문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가인은 “2019년 방영된 ‘뽕 따러 가세’가 생각났다. 당시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굉장히 보람차고 행복했기에 또 하고 싶었고, 김호중과 함께한다는 소식에 고민 없이 바로 결정했다”고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송가인은 ‘복덩이들고(GO)’라는 프로그램명도 송가인과 김호중이 함께 낸 아이디어라는 일화를 전하며 “작은 무대부터 시작해 지금의 제가 있다. 저와 김호중을 직접 보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못 오시는 분들을 위해 찾아가서 행복을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은 “시청자 여러분, 호중이와 함께 열심히 찍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복덩이들고(GO)’는 11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