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골때녀’ 뜬다…20년만 포르투갈 레전드 루이스 피구 재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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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월드컵 특집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번 월드컵 특집 '골때녀'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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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박지성이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월드컵 특집에 출연한다.
11월 9일 SBS에 따르면 박지성은 1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골때녀'에 출연한다.
제작진은 "이번 월드컵 특집 ‘골때녀’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20년 전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올해 카타르 월드컵까지 대한민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축구' 인연을 가진 나라인 포르투갈로 ‘골때녀’ 올스타 선수들이 축구 유학을 떠난다. 지난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했던 레드팀 선수들이 포르투갈로 유럽 축구 체험에 나선 것.
포르투갈은 피파 랭킹 8위뿐만 아니라 에우제비우, 피구, 호날두를 배출한 세계적인 축구 강국 중 하나이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또한 포르투갈 출신으로 두 나라의 엄청난 인연 속에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지가 결정되었다. 또 올스타팀의 해외 축구 유학 커리큘럼은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가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영웅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레전드 루이스 피구의 만남이 성사된다.
박지성과 루이스 피구는 해외에서 직접 포르투갈로 날아올 정도로 서로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20년 만에 선수에서 감독으로 맞서 경기를 펼치게 된 두 사람은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엄청난 신경전을 펼쳐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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