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대표 사퇴 후 심경 고백 "그룹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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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가 폭행 갑질 논란에 휩싸인 후 팬들의 우려를 달랬다.
지난 10월 오메가엑스는 월드투어 도중 소속사 대표 A씨로부터 멤버가 폭언,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대표 갑질 논란이 크게 일자 "당시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소속사는 서로가 열심히 해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면서 영상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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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낸 만큼 뒤로 물러나지 않을 것"
그룹 오메가엑스가 폭행 갑질 논란에 휩싸인 후 팬들의 우려를 달랬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그룹의 존속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9일 오메가엑스는 공식 SNS를 통해 "우리 포엑(오메가엑스 팬덤명) 잘 지내고 있냐. 예전처럼 매일 소식 올리면서 이야기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 그 시간들이 너무 그립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쩌면 시간이 조금 걸릴 수도 있지만 우리 오메가엑스가 한마음 한뜻으로 포엑, 오메가엑스 꼭 지켜내겠다. 용기 낸 만큼 뒤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진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함께 웃으며 꼭 다시 만나고 싶다"면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0월 오메가엑스는 월드투어 도중 소속사 대표 A씨로부터 멤버가 폭언,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대표 갑질 논란이 크게 일자 "당시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소속사는 서로가 열심히 해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면서 영상의 배경을 밝혔다. 이후 소속사는 현재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고 밝혔으나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귀국편에 오르지 못하면서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졌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은 직접 SNS를 개설,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 대표인 A씨는 사과문을 올린 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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