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에스알 '지속가능 ESG포럼' 오늘 개최
정승환 2022. 11. 9. 16:51
ESG(환경·책임·투명경영) 컨설팅회사 더씨에스알이 10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6회 지속가능경영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주제는 '2023 ESG 트렌드 전망과 지속가능한 리더십'이다.
포럼은 △ESG경영의 글로벌 트렌드와 시사점 △산업별 리더에게 듣는 ESG경영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 △디지털 기술 혁신을 통한 ESG 경영 미래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공적인 브랜드 전략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박재홍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회장 등이 전하는 최고경영자(CEO) 강의도 준비됐다. 박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와 폐배터리 재사용 등이 주요 사업인 피엠그로우 대표를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는 기술이나 경제적 측면에서 단순한 자동차 부품이 아니라 배터리 자체 자산적 가치와 함께 탄소중립,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세우 더씨에스알 대표는 "2024년 시행 예정인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 등 국내외 규제 환경 변화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와 가치 창출이라는 통합된 ESG경영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정승환 재계·ESG전문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도 15억 주담대 풀릴까”...규제 해제지역 발표에 촉각 - 매일경제
- FTT 순식간에 80% 폭락 … 가상화폐 시장 '검은 수요일' - 매일경제
- “전범기 내려달라”…교포 초등생 항의에 욱일기 퇴출한 美 박물관 - 매일경제
- “400 객실 이미 예약완료”...사우디 왕세자, 명동 롯데호텔서 머문다 - 매일경제
- ‘임창정♥’ 서하얀, 유튜버 됐다
- “이게 무슨 상황?”…자기 보고 멈춘 차에 발길질, 사이드미러 파손한 무단횡단男 - 매일경제
- "문제는 경제" 민심의 경고 … 美민주당, 4년만에 하원 뺏겼다 - 매일경제
- 목동 알짜 주거지로 급부상...5만3000여가구 ‘미니신도시’ 탈바꿈 - 매일경제
- ‘염갈량+김정준 조합’ 미스터리 풀렸다, 1년 전 미국서 시작 - MK스포츠
- 러시아에 억류된 美 여자 농구 스타, 형무소 이송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