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나흘만에 또…단거리 탄도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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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3시31분께 북한이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290㎞, 고도는 약 30㎞, 속도는 약 마하6으로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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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북한이 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합참)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후 3시31분께 북한이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290㎞, 고도는 약 30㎞, 속도는 약 마하6으로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연이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행위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중이던 지난 2∼5일 미사일 약 35발을 발사한 뒤 나흘 만이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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