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도경수, 첫 법복 자태 공개…'종영까지 단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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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도경수가 결연한 마음으로 법복을 입는다.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악의 무리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진검승부'는 '꼴통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기발한 응징법으로 악의 카르텔을 처단해 나가는 스피드한 사이다 서사와 코믹과 액션, 휴머니즘이 어우러진 통쾌한 스토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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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악의 무리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진검승부’는 ‘꼴통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기발한 응징법으로 악의 카르텔을 처단해 나가는 스피드한 사이다 서사와 코믹과 액션, 휴머니즘이 어우러진 통쾌한 스토리를 담았다.
지난 3일 방송된 ‘진검승부’ 10회에서는 진정이 자신의 아버지와 깊은 인연이 있던 민원봉사실 실장 박재경(김상호 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현규(김창완 분)를 같이 잡자고 약속하며 헤어졌지만, 박재경이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앞으로의 파란을 점쳐지게 했다.
오늘(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진검승부’ 11회 스틸컷에는 도경수가 비장한 카리스마를 드리운 채, 법복을 입고 법정의 검사석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극 중 진정이 누군가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고정한 채 발언을 이어나가는 장면이다. 그러나 어느새 진정의 손동작이 격해지면서 응축된 감정이 터져 나오는 듯 보인다. 과연 진정이 처음으로 법복을 입고 나선 재판은 무엇일지, 박재경과 약속한 대로 ‘정의 수호의 검사’다운 결과를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도경수가 분노를 다스리려는 듯 검도장에서 수련에 임하는 모습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구와 장비를 갖춘 진정이 죽도를 들고 검도에 매진하는 장면과 함께 정좌를 한 채 심각하게 서류를 읽는 모습도 담기면서 그가 또 어떤 일에 휘말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진검승부’ 제작진은 “도경수가 본업인 검사답게 처음으로 법복을 입고 법정에 선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게 될 것”이라며 “법복부터 검도복까지 다채로운 변신으로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도경수의 활약을 9일(오늘)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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