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폐자동차 재활용 관리 실태 합동점검

박우경 기자 2022. 11. 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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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오는 30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폐자동차 재활용업계 관리실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자동차 해체 및 처리 시 폐냉매와 폐유 유출, 액화가스탱크 폭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폐자동차 재활용업계인 해체재활용업체와 파쇄재활용업체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환경상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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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오는 30일까지 한국환경공단과 폐자동차 재활용업계 관리실태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자동차 해체 및 처리 시 폐냉매와 폐유 유출, 액화가스탱크 폭발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피해를 예방하기위해 추진됐다. 또 폐자동차 재활용 방법과 관리기준 준수를 통한 재활용률 향상을 목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자동차 재활용 방법과 기준 준수 여부 ▲재활용 결과 보고의 정확성 ▲폐자동차 재활용 비율 준수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의무 등 준수 여부 ▲폐기물 처리에 관한 구체적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지적폐기물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폐자동차 재활용업계인 해체재활용업체와 파쇄재활용업체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환경상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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