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곽수윤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최지혜 2022. 11.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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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이 신임 대표이사로 곽수윤 부사장을 선임했다.

DL건설은 지난 8일 조남창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곽수윤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9일 공시했다.

DL건설 관계자는 "곽 신임 대표이사는 DL이앤씨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면서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본사와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왔다"며 "주택사업이 주력인 DL건설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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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역임

DL건설이 신임 대표이사로 곽수윤 부사장을 선임했다. /DL건설 제공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DL건설이 신임 대표이사로 곽수윤 부사장을 선임했다.

DL건설은 지난 8일 조남창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곽수윤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9일 공시했다.

곽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와 1992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한 뒤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본사와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보직을 오갔다. 2015년 대림산업 주택사업본부 견적·기술·건축사업 담당 상무를, 2018년에는 DL건설의 전신인 고려개발의 대표이사 전무를 맡았다. 지난 2020년 대림건설이 출범한 뒤 경영혁신본부장 전무를 맡았고 이어 지난해에는 DL건설의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무를 맡았다.

DL건설 관계자는 "곽 신임 대표이사는 DL이앤씨에서 25년 이상 근무하면서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본사와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왔다"며 "주택사업이 주력인 DL건설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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