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아이돌 출신다운 요정미모(치얼업)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규리의 출구 없는 매력이 포착됐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1월 9일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연출 한태섭 오준혁/극본 차해원)에서 ‘태초희’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장규리의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태초희는 연희대학교 응원단 테이아의 부단장으로,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과주의자인 인물이다.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매력으로 캠퍼스 내 넘치는 인기를 자랑하는 태초희로 분한 장규리는 첫 등장부터 ‘멋쁨’ 매력 폭발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태초희 선배 앓이’를 생성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속 장규리는 촬영에 깊이 몰입한 채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축제 준비를 위해 분주함에도 주변을 밝히는 환한 미소부터 냉미녀 온미녀를 오가는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의 컷과 무대 위를 가득 채운 설렘을 유발하는 해맑은 미소와 청순한 비주얼을 담아낸 컷까지, 빛나는 요정 미모를 자랑하는 이번 스틸은 비하인드 컷임에도 장규리만의 매력 부자 모먼트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치얼업’에서 든든한 테이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선배미를 뿜뿜하며 시선을 싹쓸이하고 있는 장규리. 그가 남은 이야기 속에서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