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과할 정도로 대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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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은 선제적으로, 또 과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9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우려가 높은 부안군지역 내 거점소독시설과 ㈜참프레 도축장 등 최일선 방역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 활동은 지난 4일 순창군 소재 한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추진 현황과 소독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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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에 총력 대응 당부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지사가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은 선제적으로, 또 과할 정도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9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우려가 높은 부안군지역 내 거점소독시설과 ㈜참프레 도축장 등 최일선 방역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 활동은 지난 4일 순창군 소재 한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추진 현황과 소독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최일선 방역현장에서 근무 중인 부안군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방역관리에 노력하고 있는 참프레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방역관들에게 “가축전염병 방역은 축산농가의 삶과 민생물가에 직결되는 만큼 조류인플루엔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선제적으로, 과할 정도로 차단방역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프레 관계자들에게는 “세계적 경제위기로 민생물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병 발생에 따른 축산물 유통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특별히 당부한다”며 “야생조류 뿐 아니라 비록 1건이지만 산란계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기 시작한 만큼 방역시설 관리, 농장 방역수칙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차단방역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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