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SBS 퇴사 후 결혼→그리고 엄마.."내년 세 가족 된다" [전문]

김채연 2022. 11. 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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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엄마가 된다.

9일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수민은 살짝 드러난 D라인과 함께 남편과 알콩달콩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2018년 당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김수민은 입사 3년만인 지난해 퇴사를 결정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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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SBS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엄마가 된다.

9일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만삭 사진을 찍은 김수민과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수민은 살짝 드러난 D라인과 함께 남편과 알콩달콩한 포즈로 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김수민은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라며 “태명은 이유에요.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임신기부터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민은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는 점, 소식 전해요”이라고 엄마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수민은 “이상 망구 패밀리는 2023ver. 업뎃 예정임. 보고 끝”이라며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셔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2018년 당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김수민은 입사 3년만인 지난해 퇴사를 결정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수민은 지난 3월 5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음을 알렸고, 내년 부모가 될 예정이다.

이하 김수민 게시물 전문

#임밍아웃

마음 안팎의 소란이 정리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어요.

모두 잘 지내시는지요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 !

태명은 이유에요,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 (육아ㅋ)을 시작합니다.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고요 (머쓱)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는 점,, 소식 전해요

이상 망구 패밀리는

2023ver. 업뎃 예정임 - 보고 끝-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셔요

/cykim@osen.co.kr

[사진] 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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