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8' 울산교육청, 별도시험장 수용인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7일 예정된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시험실을 추가한다.
특히 울산공고에 설치된 별도시험장은 코로나 확진자·격리자를 위한 시험장이다.
울산교육청은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기존 9실의 별도시험장을 16실로 확충한다.
울산교육청은 수능 사흘 전인 14일부터 전체 고교와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하도록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용인원 81명에서 256명까지 가능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7일 예정된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시험실을 추가한다.
9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지역에서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만365명이 수능에 응시한다.
이에 따라 일반시험장 26개, 별도시험장 1개, 병원시험장 2개를 설치 운영한다.
특히 울산공고에 설치된 별도시험장은 코로나 확진자·격리자를 위한 시험장이다. 울산교육청은 확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기존 9실의 별도시험장을 16실로 확충한다.
시험실이 16실로 늘어난 별도시험장은 81명에서 256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수능 당일 확진자와 격리자는 자차를 이용해 시험장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관할 보건소의 구급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병원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 입원 확진자들은 거점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응시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수능 사흘 전인 14일부터 전체 고교와 시험장 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하도록 지시했다.
또 이 기간에 시험장 학교는 시험장 설치와 장소 사전 소독 등 방역 조치를 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 마스크, 개인 도시락을 준비해서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기고 있네' 메모에 "원인 규명이 웃겨보이나?"
- 경찰, 참사 전 두 차례 소방에 '공조 요청'…소방 "출동 필요 없다 판단"
- "천사와 소통 가능" 무속인과 약혼한 공주, 왕실 직책 포기
- '학원생들 성폭행' 50대男 형량보니…피해자 측 "너무 낮아"
-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금지' 경기도 패소…유료화 계속
- '목숨 건 일터' 부산서 사망 사고 잇따르지만 중대재해법은 '0'
- 뇌물수수 혐의 김형준 전 부장검사 1심 무죄…공수처 "항소하겠다"
- 정부 "겨울 재유행 정점 12월 이후 예상…확진자 20만명 안팎"
- '금리 점프'에 10월 은행 정기예금 56.2조 원 몰렸다
- 플러그 없어도 전기차 충전, 12개 규제혁신 과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