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콘진원, 에버랜드서 ‘2022 게임문화제’ 개최
올해 게임문화제는 전래동화 <해님달님>에 등장하는 거짓말쟁이 호랑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호탐이 체포 대작전’을 주제로 ▲현장 미션 ▲게임 체험 ▲현장 참여 이스포츠 대회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게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호탐이 체포 대작전은 에버랜드 캐릭터 레니, 라라와 함께 에버랜드로 탈출한 호탐이를 체포할 용감한 게임 속 주인공들을 찾아 나선다는 세계관을 담았다. 전래동화라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게임 체험존에서는 ▲카카오게임즈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가 후원하는 인디게임 게발사 등 다양한 게임사와 게임산업협회, 청강문화산업대, 전남과학대도 함께 게임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몰입과 체험의 공간으로 부스를 꾸몄으며, 동심을 유발하는 놀이기구와 오락게임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함께 어울려 게임을 할 수 있는 레트로 게임존과 교육용 게임존도 마련했다.
행사 개막일인 6일과 12일에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국악 기반 공연이 12일, 13일에는 ‘바람의 나라’ 마당놀이 공연을 진행한다. e-스포츠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철권> 등의 종목으로 치러지며, 프로게이머와의 스페셜 토너먼트 및 팬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
600평 너비의 대규모 어트랙션 런칭… 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콘셉트
11월 9일 새롭게 오픈하는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IP와 롯데월드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실사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약 600평 너비의 대규모 신규 어트랙션이다.
고카트를 타고 150m 길이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카트 체험장을 선보인다. 트랙과 고카트는 모두 ‘카트라이더’ IP의 최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함께 직선주로와 커브코스, 오르막과 내리막 등 다채로운 코스를 주행하며 현실 속의 레이스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카트라이더 레이싱 월드’에서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도록 시상대로 꾸며진 포토존을 비롯해 4컷 사진과 현실판 ‘라이센스’인 나만의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넥슨은 이번 롯데월드와의 제휴를 기념해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2022 PMGC)’을 개막했다고 9일 밝혔다.
2022 PMGC는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총 48개 팀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상금 규모는 총 400만 달러이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11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는 ‘2022 PMGC 리그’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2 PMGC 그랜드 파이널’로 진행된다.
PMGC 리그는 먼저 16개 팀씩 RED, GREEN, YELLOW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4일간 총 24개 매치를 치르게 된다. 각 그룹의 상위 3개 팀씩 총 9개 팀은 PMGC 그랜드 파이널로 직행하게 되며, 그룹당 4위부터 11위까지 총 24개 팀은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거치게 된다. 서바이벌 스테이지의 상위 16개팀은 라스트 찬스로 진출하며 최종 상위 4개팀이 그랜드 파이널로 진출하게 된다.
PMGC 그랜드 파이널은 PMGC 리그를 거쳐 진출한 13개 팀과 특별 초청 3개 팀을 합쳐 총 16개 팀이 3일간 총 18개의 매치를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될 예정이다.
2022 PMGC 리그에 출전하는 한국 팀은 담원 기아(DWG KIA), 농심 레드포스(NS RedForce), 이엠텍 스톰엑스(emTek StormX) 등 총 3개팀이다.
PMGC 리그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스포츠, 틱톡, 아프리카TV 채널에서 한국시각으로 매 경기일 오후 7시 45분부터 중계될 예정이다.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벨지움재즈카페’에서
넷마블에프앤씨(대표 서우원)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벨지움재즈카페에서 ‘테크 컨퍼런스 2022(TECH CONFERENCE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크 컨퍼런스 2022’는 디지털 휴먼 제작, VFX(시각특수효과) 사업을 전개하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개발진들이 직접 개발 노하우를 소개하는 자리로, 3개 섹션이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섹션은 ‘언리얼 메타 휴먼의 릭로직 페이셜 릭’이라는 주제로 강성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TD실 실장이 강연한다. 이 강연은 언리얼엔진을 이용해 디지털 휴먼의 리깅(뼈대구조)을 작업한 사례와 더 디테일한 디지털 휴먼 개발을 위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제작한 툴(TOOL)을 공개한다.
두 번째 섹션은 김준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VFX실 실장이 이미지 엔진의 오픈 소스 프로그램 ‘개퍼(Gaffer)’의 기본 콘셉트를 설명하고, 드라마, 영화에서 요구되는 대규모 샷의 자동화를 라이브로 시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김준은 실장은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구축 중인 VFX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
세 번째 섹션은 북미 시각 효과 스튜디오 ‘이미지 엔진 디자인’에서 각종 경험을 쌓은 알렉스 풀러(Alex Fuller)가 맡았다. 알렉스 풀러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하고 있는 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 기준을 소개하고, 세계 유명 VFX 스튜디오 애니멀 로직(Animal Logic)이 발표한 USD 데모 파일을 이용해 개퍼(Gaffer)와 사이클즈(Cycles)에서 USD 포멧이 시연되는 걸 보여줄 예정이다.
차세대 게이머를 위한 온 오프라인 대회… 프로 경력이 없는 중고생 참여 가능
‘방과 후 동와리’는 라이엇 게임즈가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게임 대회 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예선과 본선은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4강 플레이오프부터는 오프라인 개최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한다. 결승전은 국내 고등학교 최초로 e스포츠과를 설립한 은평메디텍고등학교에서 12월 4일(일) 열린다.
이번 대회는 프로 경력이 없는 대한민국 국적의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와일드 리프트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서 함께할 팀원을 모집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 후 대회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와일드 리프트는 모든 참가자에게 ‘무작위 스킨 상자’를 제공하며 1승만 해도 교통카드, 랜야드, 카드지갑으로 구성된 ‘와리 스쿨팩’을 선물한다. 참가자는 최종 성적에 따라 ▲아이폰 14 프로 ▲에어팟 프로 2세대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오프라인 현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찾은 관객들도 별도의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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