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올해 수능 수험생 위해 40%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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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5개의 공연을 특별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수능이 끝나는 오는 17일부터 12월 연말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연극, 뮤지컬, 무용, 합창, 국악 등의 공연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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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5개의 공연을 특별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연은 △서울시극단 연극 ‘등장인물’(11월 16~20일) △서울시뮤지컬단 창작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11월 22일~12월 11일) △서울시무용단 ‘더 토핑’(11월 25~27일) △서울시합창단 송년음악회 ‘스페셜 데이’(12월 6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다시갑시다’(12월 16일) 등이다. ‘등장인물’은 17일 공연부터 할인된다.
수능 수험생을 위한 이번 특별 할인 혜택은 2023학년도 수능 수험표 지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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