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입체적인 스토리텔링의 색다른 서브컬처"...'무기미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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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서브컬처 장르가 저마다 특색을 더하며 차별화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신작 모바일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무기미도'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기존 서브컬처 게임의 궤를 이어가지만, 무법도시에서 수감자와 공조를 펼친다는 독특한 설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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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미도'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기존 서브컬처 게임의 궤를 이어가지만, 무법도시에서 수감자와 공조를 펼친다는 독특한 설정을 더했다.
게임 내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 역시 수감소에서 갇혀 있던 수감자이며 국장(플레이어)의 특별한 능력으로 인해 때로는 비자발적인 협조도 얻어낸다.
전투에 있어서는 디펜스 장르를 따른다. 적의 이동 루트를 파악하고 캐릭터를 배치해 막는 방식이다.
기존 디펜스 게임이 초기 배치에만 신경 쓰면 크게 할 일이 없지만 '무기미도'에서는 일정 횟수안에 배치를 바꿀 수 있기에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걸맞는 캐릭터를 배치하게 된다.
샛길로 돌아오는 적도 존재하며 때로는 몰려오는 적과 적 사이에 아군을 배치해 길을 끊는 플레이도 필요하기에 전술적인 이점을 가져가기 위해서 손을 빠르게 놀려야 한다.
높은 난도에 도전 의식이 자극되기에 계속해서 방법을 찾아 도전하는 것이 '무기미도'의 재미 중 하나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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