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허안나, 신인 때 술 마시고 울면서 힘든 것 이야기해”(뜨거우면지상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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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허안나와 인연을 밝혔다.
11월 9일 방송된 SBS 러브 FM '뜨거우면 지상렬'에서는 김희철, 허안나가 더블 DJ로 출연했다.
허안나가 "저희 초면이잖아요"라고 말한 것과 달리 김희철은 "SBS에선 초면인 것 같다. 려욱이 라디오도 같이 했었고, 2010년도 쯤 박성광 형이 했던 포장마차 주점이 있었다. 거기서 초코볼 AB형 모임 이홍기, 장근석 씨 등 멤버들이 거의 매일 갔었는데 그때 소개받아서 인사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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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허안나와 인연을 밝혔다.
11월 9일 방송된 SBS 러브 FM ‘뜨거우면 지상렬’에서는 김희철, 허안나가 더블 DJ로 출연했다.
이날 지상렬은 "광고 나간 사이에 서로 본 적이 있냐고 했더니 허안나 씨가 처음 본 걸로 해달라고 하더라"라며 궁금해했다.
허안나가 "저희 초면이잖아요"라고 말한 것과 달리 김희철은 "SBS에선 초면인 것 같다. 려욱이 라디오도 같이 했었고, 2010년도 쯤 박성광 형이 했던 포장마차 주점이 있었다. 거기서 초코볼 AB형 모임 이홍기, 장근석 씨 등 멤버들이 거의 매일 갔었는데 그때 소개받아서 인사드렸다"고 밝혔다.
그러자 허안나는 "저는 초면이다. 제발 초면으로 해주세요"라고 부탁했고 김희철은 "다른 분이었나 봐요"라고 맞춰줬다.
허안나는 "오늘 김희철 씨 나온다고 해서 매니저한테 일 좀 만들라고 했더니 일이 없다고 해서 끌려왔다"며 "저의 창피한 기억 중 TOP 3에 남는.."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김희철은 "그중 제가 2개 본 것 같다. 그때 (허안나가) 막 데뷔했을 때였다. 술을 좀 마시고 힘든 걸 울면서 이야기했다. 그때는 야라고 했는데"라며 "저희가 달래줬는데 엄청 서러웠던 것 같다. 뭔지 안다고 했는데 '뭘 아냐. 처음부터 스타이지 않았나. 신인의 아픔을 아냐'라고 했다. 귀여웠다. 홍기 씨도 다 위로해 줬다"고 회상했다.
(사진=SBS 러브 FM ‘뜨거우면 지상렬’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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