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태기식·이현주 교수팀, 2년 연속 의용생체공학회 우수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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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의공학과 태기식·물리치료학과 이현주 교수팀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22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 의용생체공학 심포지엄'에서 '만성 허리통증 환자의 관성 센서 기반 허리 안정화 훈련이 근육 활성도와 두께에 미치는 영향'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태기식 교수는 "센서를 통해 목적 근육을 활성화한 실시간 피드백 운동 프로그램을 4주간 적용, 만성 허리통증 환자에게 요구되는 몸통 안정화 근육의 두께와 근활성도 변화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며 "공학과 임상의 다학적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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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만성 허리통증 환자의 근육 활성화 운동 관련 논문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는 의공학과 태기식·물리치료학과 이현주 교수팀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22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국제 의용생체공학 심포지엄’에서 ‘만성 허리통증 환자의 관성 센서 기반 허리 안정화 훈련이 근육 활성도와 두께에 미치는 영향’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태 교수와 이 교수팀은 지난해에도 ‘립모션 센서 기반 증강현실 인지재활 훈련시스템을 위한 합성곱신경망 손동작 인식’ 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올해 30명의 만성 허리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추적하고 정상적인 움직임을 유도할 수 있는 생체 센서 및 시각적 콘텐츠를 이용한 실시간 바이오 피드백,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적용, 임상적 효과를 입증했다.
대한의용생체공학회는 지난 1979년 창립돼 의료-생명-공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술단체로 회원 6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태기식 교수는 "센서를 통해 목적 근육을 활성화한 실시간 피드백 운동 프로그램을 4주간 적용, 만성 허리통증 환자에게 요구되는 몸통 안정화 근육의 두께와 근활성도 변화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며 "공학과 임상의 다학적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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