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백' 명품가방 안 부럽네
핸드백 잡화 브랜드 에스콰이아 컬렉션이 친환경 소재인 하운지로 만든 가방을 출시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ESG(환경·투명·책임경영)가 패션 및 뷰티 업계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에스콰이아 컬렉션이 출시한 하운지 가방은 쇼퍼백과 토트백으로 모두 4종이다.
하운지는 한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식물성 가죽을 말한다. 닥나무 껍질로 만든 한지에 면과 레이온 등을 접합해 제작한 원단으로 자연적으로 항균 작용을 하면서 악취를 없애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특수 코팅 처리를 하면서 생활 방수가 가능하고 통기성 또한 우수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하운지 가방은 무게가 0.2~0.3㎏에 그친다. 가방 안에 많은 물건을 넣어도 무게가 나가지 않아 편리하다. 또한 에스콰이아 컬렉션은 수납 편의성을 고려해 지퍼포켓 및 오픈포켓은 물론 넓은 내부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자랑한다. 산뜻한 색상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데일리백으로 활용 가능하다.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라벨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특징이다.
에스콰이아 컬렉션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에스콰이아 컬렉션의 하운지 가방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스콰이아 컬렉션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설계된 컨템퍼러리 핸드백이다. 1977년 출시돼 45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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