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심민 임실군수, 농촌유학 '맞손'

강인 2022. 11.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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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심민 임실군수가 임실지역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 교육감과 심 군수는 9일 농촌유학 협력학교 중 한 곳인 임실 지사초등학교에서 '도교육감-임실군수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농촌유학을 온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낯선 곳인데도 기꺼이 임실을 선택해 주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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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좌)과 심민 임실군수(우)가 9일 농촌유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전북교육청

【파이낸셜뉴스 임실=강인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심민 임실군수가 임실지역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 교육감과 심 군수는 9일 농촌유학 협력학교 중 한 곳인 임실 지사초등학교에서 ‘도교육감-임실군수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교육현안을 해결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협력을 담당하는 별도 부서를 두고 교육 현안 협의와 임실교육지원청 연계 협력 등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아이들이 없던 마을에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퍼져 온 마을이 기뻐하고 있다”며 “임실이 농촌유학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농촌유학을 온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낯선 곳인데도 기꺼이 임실을 선택해 주신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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