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

대전 서구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근절 캠페인. 서구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9일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디지털성범죄와 스토킹, 데이트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성범죄와 스토킹, 데이트폭력의 예방 및 근절을 위해 민관경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경찰서, 교육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폭력 예방 근절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통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여성폭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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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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