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울산대공원 주변 보도 정비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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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울산대공원 정문 일원에서 보도 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대공원 현대아파트 후문까지 이어지는 보도 데크는 그동안 자주 파손되며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보도 정비공사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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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울산대공원 정문 일원에서 보도 정비공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대공원 현대아파트 후문까지 이어지는 보도 데크는 그동안 자주 파손되며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남구는 앞서 2020년 8월 보도 데크 350m 구간 중 파손 정도가 심한 100m를 우선 정비 완료했다.
이어 이번에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남은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정비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균열 등으로 재포장이 필요한 일부 차도 구간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보도 정비공사를 통해 인근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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