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철학과 ‘KU일감철학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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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철학과 교수진과 동문·연구원들이 모여 'KU일감철학회'를 출범시켰다.
건국대는 이러한 취지를 가진 KU일감철학회가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김성민 KU일감철학회회장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고 진리로 향하는 학문으로 새로운 지식을 사회에 보급하는 것이 대학과 구성원들의 근본 사명"이라며 "KU 일감철학회는 철학과 인문학에 주어지는 시대 요구에 응답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려는 우리 건국대학교 철학과의 첫 번째 실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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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 재능 갖춘 인재 양성 취지도
건국대는 이러한 취지를 가진 KU일감철학회가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KU일감철학회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철학 교육과 대중강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인문학적 재능을 가진 창의적 융합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사업 목표 중 하나다.
김성민 KU일감철학회회장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고 진리로 향하는 학문으로 새로운 지식을 사회에 보급하는 것이 대학과 구성원들의 근본 사명“이라며 ”KU 일감철학회는 철학과 인문학에 주어지는 시대 요구에 응답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려는 우리 건국대학교 철학과의 첫 번째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편 4일 열린 출범식에는 전영재 건국대 총장을 비롯해 서유석 세계철학연맹 FISP 한국대표, 정건수 건국대 총동문회장 등 내외빈과 시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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