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소노벨 하이퐁, '클럽 챔피언십' 개최

황철훈 2022. 11.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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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위탁운영 중인 소노벨 하이퐁은 오는 13일 골프 멤버십을 보유한 회원고객들이 참가하는 '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소노벨 하이퐁은 연회장, 수영장, 레스토랑 등을 두루 갖춘 5성급 골프&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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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소노벨 하이퐁, ‘클럽 챔피언십’ 골프 2년 만에 개최 사진 | 대명소노그룹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위탁운영 중인 소노벨 하이퐁은 오는 13일 골프 멤버십을 보유한 회원고객들이 참가하는 ‘클럽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의 개최다.

소노벨 하이퐁은 연회장, 수영장, 레스토랑 등을 두루 갖춘 5성급 골프&리조트다. 골프코스는 지아강과 목강의 아름다운 경관에 다양한 열대식물이 어우러진 ‘챔피언(18홀)’과 ‘이그제큐티브(9홀)’ 등 총 27홀로 구성돼있다. 특히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인증을 받았고, 베트남 정부도 3년 연속 10대 골프장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골프 멤버십을 가진 고객과 VIP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우승자와 준우승자 등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고, 참가자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한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자동차를 준다.

소노벨 하이퐁 김상래 총지배인은 “올해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인 만큼 여행과 레저를 통한 유대 강화 측면에서 클럽 챔피언십 재개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노벨 하이퐁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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